동아투자금융(대표 박병희)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과 고객 서비스향상을 위해 신종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정보시스템은 동아투금이 종합금융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작업의 일환으로 삼성데이타시스템(SDS)과 공동으로 5개월에 걸쳐 구축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 시스템과 클라이언트서버 컴퓨팅환경을 채택해 호스트형보다 다양한 고객정보를 제공하고 외부시스템과의 연계가 편리한게 특징이다.
특히 SDS의 종합금융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동아투금 신정보시스템은고객정보 생성.분석 및 제공.재무.영업정보의 신속한 지원 등 정보계 부문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종합자금관리시스템과 임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영진들은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동아투금은 이같은 종합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보인프라 구축으로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종합정보처리와 자산부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아투금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의 본격 가동으로 종합금융의 통합관리에 따른 부문간 거래의 상호 감시(Auditing)기능을 향상시키고 대외시스템간의 인터페이스 기반구축으로 대고객 및 타 금융기관의 서비스 향상도 꾀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