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올해 독일시장은 특히 가전등 가계 소비재가 상대적으로활발한 판매양상을 보일 것으로 지난 5일 독일 언론들이 내다봤다.
독일 유수의 경제예측 기관들은 올해 경제전망과 관련, 가계소비 부문이주도하는 가운데 2% 내외의 실질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데 대체적으로 전망이일치했다.
권위있는 경제분석기관인 쾰른 소재 독일경제연구소(IW)는 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25%로 내다보면서 성장 동력의 3분의 2는 민간소비 부문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분석했다.
유수의 경제연구소들은 이와 관련, 약 1.7%(킬 세계경제연구소)~2.5%(전국노련산하 경제연구소)정도 독일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약간의 편차를 내보였으나 가계소비가 경제성장을 주도하게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