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IBM의 지난해 순수익이 전년보다 38.3% 늘어난 4억7천8백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IBM이 지난 18일 발표한 95년 결산을 보면 IBM은 로터스사 인입등에 따른특별손실을 제외한 실질순이익이 63억3천4백만달러에 이르러, 다운사이징(소형기종에의 수요전환) 전에 기록한 90년의 과거최고치 59억6천7백만달러를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7백19억4천만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7백억달러대에 진입하면서 90년의 실적을 4% 웃돌았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