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96년 매출 2천6백억 목표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최근 최근 비전추진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60%이상 대폭 늘어난 2천6백억원으로 확정했다.

쌍용정보통신(SICC)은 이같은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혁신운동인"Lead 2000"운동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특히 SICC는 시스템통합(SI), 통신, 지리정보시스템 등 자사의 특화및 경쟁우위분야를 주력 육성하는 한편 부문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멀티미디어와 인터네트 등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CD롬 타이틀과 게임SW, 인터네트 상용서비스, 카네비게이션 사업등을 통해 그동안 기업대상 영업위주에서 벗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업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ICC는 지난해 획득한 ISO9000TickIT 인증을 계기로 품질향상노력을 전개하고 고객서비스 체제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