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 정보통신업체, "지역사업권" 선정 경쟁

광주.전남지역의 중견.중소 정보통신업체들이 지역 통신사업권 경쟁에 속속참여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예정된 정부의 신규통신사업자 선정과관련,지역 TRS.CT-2등의 지역 서비스분야에 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015무선호출사업자인 광주이동통신과 로켓트전기 등 5~7개업체를 중심으로독자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축, 사업참여를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들 업체들은현재 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업체 및 대규모사용자 그룹등을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사업참여에 따른 준비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사업참여 분야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신규통신사업 참여를 준비중인 기업체는 광주이동통신을 비롯해 로켓트전기.남양건설.창전정보.중흥건설.보성건설 등이다.

<김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