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케이블TV업체인 텔레 커뮤니케이션스사(TCI)와 일본의 게임기업체세가 엔터프라이지스사가 제휴, 유럽시장에서 게임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발표했다.
영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최근 TCI가 세가와 게임 라이선스계약을 맺고올가을부터 계열 플렉스테크사를 통해 영국을 비롯한 덴마크.스웨덴.네덜란드등지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우선 케이블TV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위성 서비스로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10~12파운드로 25종의 세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