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가전업계, 다각적 대책마련 착수

。...정부가 가전제품에 대한 결함시정제도(리콜제)를 오는 4월부터 시행키로 함에 따라 가전업계, 특히 중소가전업체들이 바싹 긴장.

가전업체들은 이 리콜제의 시행으로 원가상승부담이 불가피해짐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착수.

특히 자금력과 품질력이 취약한 중소가전업체들은 손해배상과 함께 모든제품을 수거해 AS처리하는데 따른 비용부담이 커 법원으로부터 단 한번만 리콜명령을 받아도 기업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때문에매우 고심.

<이윤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