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자사의 네트워크용 TCP/IP 소프트웨어인 "네트스타 플러스"에 인터네트 접속 소프트웨어인 네트스케이프를 내장, 이달부터본격 시판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인터네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자사의 TCP/IP 응용프로그램에 인터네트 접속 프로그램을 내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네트스케이프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베타버전을 출시, 내부적으로 시험 운행중인데 다음달부터 일반소비자를상대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는 7월경에는 이 제품에 전자우편, 화상회의, 비동기전송모드(ATM)방식의 근거리통신망용 멀티미디어 SW 등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네트스타플러스는 네트워크 기본 프로토콜인 TCP/IP에서 돌아가는응용프로그램의 집합체로 네트워크상에서 운용되는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