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지난 31일 한국이동통신과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서비스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이동통신의 수도권지역 서비스에 필요한 2차 물량으로 교환장비(MSC) 1시스템을 비롯해 기지국(BTS) 56시스템,기지국제어장치(BSC) 6시스템 등 3백억원 규모다.
LG정보통신은 이번 수도권지역의 장비공급계약 체결을 계기로 대전을 비롯해부산.대구.광주 등에서도 성공적인 통신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부가기능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