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 대현과 계약 통합네트워크시스템 구축

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이 종합의류업체인 (주)대현에 통합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한다.

2일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지난해말 (주)대현의 고객정보시스템을 개발키로한데 이어 최근 통합네트워크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주)대현 본사와 전국 26개 영업소를 근거리통신망(LAN)과 원거리통신망(WAN)으로 묶는 통합네트워크시스템을 올해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네트워크시스템 개발은 기존에 추진중인 고객관리부문 전산화작업과병행해 2단계사업으로 추진되는데 1단계사업에서는 매출관리와 패밀리카드회원관리부문에 LAN을 구축하고, 2단계에서는 경영정보시스템(MIS) 및 전자메일.전자결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OA시스템 등 경영관리분야에 LAN을 구축하게 된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