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동호회원들의 활동 영역이 인터네트로 넓혀지게 됐다.
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은 PC통신서비스인 유니텔을 통해 각 동호회별로 관련 인터네트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동호회 인터네트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동호회가 외부 인터네트 서비스에 홈페이지를 갖고 있거나인터네트에 동호회 관련 웹 사이트가 있을 때 이를 유니텔 상의 동호회 메뉴에 등록시킴으로써 회원들이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인터네트에접속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따라 유니텔에 등록된 동호회는 손쉽게 관련 인터네트 정보를 획득하고동호회를 인터네트로 홍보하는 등 마치 인터네트에 동호회를 만든 것과 같은효과를 얻을 수 있어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