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무선호출 사업자인 세림이동통신(대표 김문규)은 효율적인조직관리를 위해 기존의 수직적인 조직을 팀제를 바탕으로 한 실무형의 수평적조직으로 개편했다.
9일 세림이동통신은 기존 과단위의 조직을 15개 팀으로 재구성해 그동안 6~8단계의 절차를 거치던 결제 단계를 3~4단계로 단축시켜 신속한 의사결정이가능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림이동통신은 이번 조직개편이 지난 2일 새로 취임한 김문규 대표이사가올해 경영목표로 정한 "경영의 내실화, 신규사업권 확보, 고객만족 창출"에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세림이동통신은 제2 사업자 공동연구소의 참여와는 별도로 부설연구소를활성화하는 한편 올해 6월 대구.경북지역 CT-2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시작으로신규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