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대학입시제도가 때 아니게 PC판매부진의 주범으로 꼽히고있어 눈길.
최근 PC메이커들은 연중 최대 대목중의 하나인 졸업.입학시즌이 됐음에도PC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자 그 원인에 대해 "대학의 복수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이 2월 한달동안 입시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최근의 PC판매부진이 지난해 과열된 PC시장 후유증중의 하나이며 공급과잉에 따른 PC경기 위축조짐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양승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