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대표 김광영)가 정보통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로케트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보통신사업을 그룹의 주력사업으로집중 육성키로 하고 1차로 광주.전남지역 주파수 공용통신(TRS)사업에 신규진출하기로 결정, 최근 김동영 종합기획실장을 본부장으로 전문기술인력과연구인력 20여명을 갖춘 "TRS사업본부"를 구성했다.
로케트는 광주.전남지역 TRS 주사업자로 참여키 위해 오는 3월 중순까지는40여개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며 PCS와 국제전화사업에 대한지분참여를 위해 사업권 취득이 가능한 업체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케트는 앞으로도 니카드.니켈수소전지 등 국내 유일의 소형 2차전지 생산업체로서의 장점을 활용, 정보통신과 2차전지 사업을 접목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