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개인휴대통신(PCS)컨소시엄을 추진중인 기협중앙회는 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이 최근 기자회견석상에서 "중기PCS컨소시엄에 대해 특별우대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히자 이에 대한대책 마련에 비상.
이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시책과 맞물려 그동안 PCS신규사업자선정에서강력한 다크호스로 인식돼 오던 "중기PCS컨소시엄"에 대해 정부가 특별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기협중앙회측은 이로 인해 극히침통한 분위기.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가 이같은 방침을 밝힌 것은 중기PCS컨소시엄의 직접적인 통신사업참여보다는 간접적인 방식의 참여가 바람직하다고 보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풀이.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