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회사인 한창(대표 김중기)이 미국 퀄컴사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디지탈 휴대전화기를 오는 3월부터 국내에 공급한다.
한창은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김중기사장과 퀄컴사의 어윈 M. 제이콥회장간에 제품 공급에 따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한창이 공급하게 될 휴대전화기는 CDMA방식의 서비스는 물론 기존아날로그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듀얼모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