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라클과 베리폰사가 인터네트 전자거래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해제휴키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의 이번 제휴는 업체들간의 전자거래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고객과 상인, 은행등이 인터네트를통해 보다 안전하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종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라클은 자사의 웹서버 프로그램에 베리폰의 결제처리 소프트웨어인 "페이 윈도"를 결합,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앞으로 일반 구매자가 상품을 구입한 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판매업체는코드 메시지를 카드 발급회사에 보내 고객의 신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