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한화그룹계열사인 한화기계의 전략정보시스템통합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이 이번에 수주한 컨설팅프로젝트는 한화기계가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정보화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중인 전략정보시스템 구축사전작업으로 중장기적인 전략정보시스템 구축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컨설팅프로젝트다.
따라서 쌍용정보통신은 오는 7월까지 전략정보시스템 실제 구축을 위한 체계적실행계획을 수립, 상호 유기적으로 통합된 정보시스템 구축과 이를 이용한정보공유체계 구현 등 전반적인 기업정보인프라를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화기계의 본사를 비롯해 창원.전주공장 등 12개 단위조직에대한 정보시스템 구조, 표준화 현황, 업무역역, 고객 및 경쟁사 현황 분석등을 통해 기업현재 모델을 도출한 후 이를 산업별 표준모델과 비교, 개선기업모형을 설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기계는 오는 7월 전략정보시스템의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는 대로기업정보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재구축에 착수, 오는 97년에 전략정보시스템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