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하이츠(미일리노이주)=뉴스바이트특약】미국의 모토롤러와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사가 공동으로 케이블TV를 통해 고속으로 인터네트 서비스를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사이버스페이스 얼라이언스"라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컴퓨터기술을 결합, 고속 인터네트및 데이터 전송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이를 위해 모토롤러의 사이버서프 케이블 모뎀기술과 선사의자바, 인터네트 서버 및 각종 서버기술을 결합할 예정이다. 또 모토롤러는선사의 기업관리 소프트웨어인 "솔스티스"를 원격통신과 데이터 통합관리에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측은 케이블TV 업체들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현재 가정에서 PC를통해 인터네트에 접속하는 속도인 14.4Kbps나 28.8Kbps보다 몇백배 빠른 10Mbps로 인터네트를 비롯한 온라인서비스 및 각종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