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우리만 없다" 단결 촉고

。...최근 소형가전업계에서 자신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합을 결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관심.

소형가전업체들은 소형가전의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음에도 구체적인시장실태나 대응책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품목별 시장규모조차 제대로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조합결성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

더욱 소형가전업체들이 중소업체인 관계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고 상대적으로 대형가전에 밀려 정책에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를 시정하려면 조합결성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

소형가전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종이 조합을 갖고 있지만 소형가전만 조합이 없다"며 "소형가전산업활성화를 위해 조합을 결성해야 한다고"고촉구. <권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