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기자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해주는 웹사이트가 인터네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디케이트가 지난해 말 개설한 "유어 헬스데일리"로 뉴욕타임스 신디케이트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주소는
이 사이트는 크게 5개의 코너로 나뉜다. 우선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최신뉴스"코너, 다양한 공통관심사를 주제별로 분류해 놓은 "공통주제"코너, 키워드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키워드 검색", 건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수 있는 "YHD 토론그룹", 중요한 관련 사이트에 연결해주는 "YHD 연결" 등이다.
우선 "최신뉴스"코너에 실린 정보는 여러가지 신문에서 중요한 기사만 모아놓은 것이다. 이들 건강정보는 뉴욕타임스 신디케이트와 뉴욕타임스 뉴스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 메디컬 트리뷴 뉴스서비스.보스턴 글로브.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블룸버그 뉴스서비스.콕스 뉴스서비스 등에서도 다양한건강정보를 이 사이트에 제공하고 있다.
또 이 코너의 정보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운 정보들을 추가하며 오래된정보들은 "공통주제"코너에 차례차례 모아져 주제별로 정리된다.
이용자는 이 "공통주제"코너를 통해 관심있는 분야, 예컨대 암에 대해 알고싶으면 관련정보만을 쉽게 볼 수 있다.
"키워드검색"코너는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기사나 관련 내용들을 빠르고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예컨대 과거에 어느 신문에서 봤던 비타민관련 기사를찾고 싶으면 "비타민"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기사가 나타나며 과거신문이름을 찾으면 찾고 싶은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토론 그룹"도 사용자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과의 토론을 통해 쉽게병을 치료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 코너에는 에이즈를 비롯하여 혈압.암.
콜레스테롤.우울증.비만.당뇨등 각종 질병이나 증상에 대해 주제별로 토론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당뇨병에 걸린 사용자의 경우, 이미 치료를 한 사람들로부터 치료경험을 듣고 어느 병원의 어떤 의사가 잘 치료하고 식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등 유용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다.
"YHD 연결"코너는 다른 건강정보 사이트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한번의 클릭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는 미국의학협회.미국심장협회.영국의학저널.질병조절예방센터.전국건강기관 등이다. 또 비만.천식.만성피로증 등 다양한 건강주제들에 쉽게 연결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