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대표 윤두영)가 차량용 햄(HAM.아마추어무선사)기기를 개발했다.
2일 맥슨전자는 지난 6개월동 총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1백44MHz~1백46MHz대역의 차량용 햄기기(모델명 MHR-502)를 개발,이달부터 본격 공급에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햄용 기기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MHR-501의 후속모델로기억채널이 30개에서 40개로 10개 늘어났고 자동선국기능,액정표시소자(LCD)후면등의 색상을 녹색에서 황색으로 추가 보완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향상시킨게 특징이다.
이 햄용 기기는 ▲10W및 45W겸용이고 ▲CTCSS(톤스켈치)에 의한 혼신방지기능 ▲중복모드방식 등을 각각 채용했다.
크기는 1백40*1백90*40mm이고 무게는 5백40g이다. 소비자가격은 MHR-501에비해 3만원이 비싼 39만원선이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