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4MD램의 생산량을 줄이는 한편 16MD램은 생산량을 크게늘려 나간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히타치는 오는 4월부터 4MD램의 생산량을 시장상황에 맞춰 줄여 나간다는 계획 아래 현재 월1천4백만개 생산규모를 1천2백만~1천만개로 감산할 방침이다.
반면 16MD램은 오는 9월이후 월1천만개 생산체제를 확립하여 생산량을 현재의 2배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4MD램 생산과 관련해 NEC와 후지쯔는 현재의 월1천만개 규모를 올해 안에각각 6백만개와 7백만개로 줄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