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컴퓨터사업부와 통신기기사업부를 통합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컴퓨터와 통신기기를 담당하는 사업부를 오는 4월1일자로 통합하여 "정보통신제어시스템사업본부"를신설한다.
도시바는 새로 설치하는 정보통신제어시스템사업본부 내에 정보와 통신을융합하는 시스템인테그레이션총괄부와 정보통신분야의 주요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컴퓨터통신네트워크사업총괄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도시바는 이들 2개 부문의 지난해 총매출을 6천억엔 정도로 추정하면서,통합후 새 사업본부는 인원이 약 1만명 정도,매출은 올해 6천5백억엔, 98년에8천억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