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엔터프라이지스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사가 각각 가정용 32비트 게임기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세가는 32비트 게임기 "세가새턴"의 모델을 변경, 현행 3만4천8백엔인 권장소비자가격을 42% 인하한다.
SCE도 컨트롤러 2개, 메모리카드 1장, AV케이블, 전원케이블등 주변기기를세트로 한 "플레이 스테이션"의 가격을 2만4천8백엔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가격인하를 계기로 이들 두 회사는 올해 각각 누계 5백만대 출하를목표로 하고 있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