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건설(대표 김길수)이 광주.전남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권 경쟁에 본격 참여한다.
8일 동산건설은 정보통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6월 예정된 광주.전남지역의 TRS사업권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산건설은 이를 위해 사내에 10명으로 "정보통신사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서고 있다. 동산건설은 이달 말까지 지역 중소.중견 기업체 20~30여개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협력사로 에릭슨US사 등과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