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대표 공병학)이 광주.전남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 획득경쟁에 본격 참여한다.
11일 라인건설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정보통신사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오는 6월 예정된 정부의 신규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 광주.전남지역의 TRS사업자 선정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인건설은 이를 위해 사내에 10명으로 "통신사업팀"을 구성하고 컨소시엄구성 등 준비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라인건설은 이달말까지 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체 10~20개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협력사로 에릭슨US.지오텍사 등과도 물밑 접촉을 활발히 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김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