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5일부터 PC통신 나우누리를 통해 보건복지 관련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요 정책을 홍보하기로 했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를 위해 최근 "PC통신을 활용한 보건복지 정보서비스 계획"을 마련하고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복지부는 이를통해 과별 업무 및 전화번호, 각종 인허가 절차, 입법예고,고시.공고, 보건복지제도의 내용 및 이용방법, 건강상식, 의료기관 안내, 법령목록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사랑방"이라는 메뉴를 통해 이용자의 건의를 수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달말까지 나우누리와 공동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각 실.국별로 통신용 전용모뎀을 갖춘 뒤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