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음반 불법복제 95년 크게 줄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포함한 음반의 불법복제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동안 음반의 불법복제로 골치를 앓아온 미 음반산업협회(RIAA)는지난해 음반의 불법복제 단속과 복제음반의 압수등으로 불법제작된 음반수가크게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붑럽제작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해적판 카세트 테이프의 압수량이 지난해에 1백10만개에 지나지 않아 지난 5년간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알려졌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