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사가 개발한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 장비인 이닥스 프리즘의기술전부문을 동부TRS컨소시엄에 제공하고 이 시스템의 설치.운영보전 및 테스트에 필요한 기술 및 관련프로토콜을 적극 공개할 것입니다."
20일 한국통신학회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21세기 무선통신 TRS"기술세미나에 참석한 브라이언 휴즈 미 에릭슨본사 총괄 부사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 8백MHz 대여의 이닥스 프리즘장비의 기술이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8백MHz 및 3백80MHz장비의 공급계획은 *이미 8백MHz 대여의 장비개발은완료한 상태이다. 오늘장비 시연회를 개최한 것도 이같은 이유엣다. 특히 우리가 보유가고 있는 8백MHz대역의 주파수 채널 기술(12.5KHz)을 활용한다면3백80MHz대역의 디지털 TRS장비개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
-장비 상용화시기는
*8백MHz 및 3백80MHz대역의 장비는 오는 97년 7월부터 본격 서비스가 될것으로 본다. 3백80MHz 기술개발은 주파수대역이 문제가 아니라 기술이다.
우리는 이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
-동부와의 기술이전 내용은
*이닥스프리즘 장비중 핵심분야인 멀티사이트 콘트롤(MSC)도 이번 기술이전에 포함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이 기술은 최고급의 무선통신기술이다. 동부와의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는 전혀 없다. 우리는 동부를 동반자로생각하기 때문이다.
<김위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