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미뉴욕주)=뉴스바이트특약】미국 IBM은 2년동안 공석으로 있던 IBM퍼스널 컴퓨터(PC)사의 책임자에 사무엘 팔미사노 전 인티그레이션 시스템솔루션사(ISSC) 사장겸 최고경영자를 임명했다.
IBM의 PC사업을 전담하는 PC사는 지난 94년 로버트 코리건의 사임이후 그동안 공석인 상태에서 로버트 스테판 수석부사장이 관장해 왔었다.
IBM은 이번 팔미사노 책임자의 임명이 지난 몇년간 부진했던 PC사업을 활성화하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컴팩 컴퓨터사에 빼앗겼던 정상의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