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인도 가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최근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인도 현지법인의 영업거점과 자사제품 취급 소매점 수를 3년후각각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마쓰시타는 지난 94년 인도시장을 총괄하는 인도마쓰시타전기를 설립했다.
현재 이 회사는 10개 영업거점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를 20개로 늘려 인도에서 가전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의 70%를 관장케 할 방침이다. 또 마쓰시타제품의 취급점 수도 현재의 약 1천개에서 2천개로 늘릴 예정이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