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일본전신전화)의 분할 문제에 대한 결론이 1년 보류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립여당이 지난 26일 NTT경영형태를논의하는 소위원회를 통해 NTT분리분할문제에 대한 최종결론을 내년 차기 정기국회까지 연기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NTT문제는 다시 1년간 유보하게된다.
이번 연립여당의 1년보류안 확정은 표면적으로 3년 연기를 주장해 온 사회당이 통신시장규제를 더욱 완화할것을 조건으로 한 발 물러선것을 의미한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