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7만엔대 휴대형 PC를 개발, 시판한다.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며 NEC는 전자우편 송수신기능을 가진 휴대형 PC를 개발,오는 6월께 7만엔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휴대형 PC의 크기는 노트북PC보다 작은 가로*세로*두께가 2백45*1백20*30mm이고 무게도 5백g에 불과한 초소형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로는 비교적 가격이 싼 STN방식 흑백 LCD를 탑재했다.
기능은 전자우편작성, PC통신, 주소록, 워드프로세서, 계산기 등 주로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분야에 한정시켰다.
「5백달러이하」의 저가격 인터네트접속 PC 판매계획이 잇달아 발표되고있는 가운데, NEC는 실용적인 문서통신기능으로 특화시킨 제품으로 기업용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