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가엔터프라이지스社가 가정용 32비트 게임기 「세가새턴」의 북미시장 가격을 이달초부터 2백99달러에서 2백49달러로 인하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세가는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4월부터 1년동안의 북미시장 판매 목표를 1백만대이상으로 잡고 있다. 지난해 5월 북미시장에서 출하된 세가새턴은 3월말 현재 약 50만대가 출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가는 지난 22일 일본시장에는 제품가격 2만엔의 신형을 내 놓았으나 북미시장은 기존 모델을 그대로 유지,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심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