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電機가 자국내 2개 공장의 설비를 증강, 논리IC분야를 강화한다.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80억엔을 들여 고치및사이조공장에서 ASIC(주문형 반도체),마이컴등 논리 IC 생산라인의 확충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정비작업은 당초 올 중반경으로 예정했던 설비증강계획의 일환으로미쓰비시는 ASIC이나 마이컴의 증산체제를 조기에 구축한다는 목표로 이를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정비작업은 수요가 고집적 ASIC 및 마이컴으로 이행하는데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치공장에는 50억엔을 들여 현재 선폭 0.8미크론의 생산라인을 0.6미크론으로 바꿔 집적도가 높고 게이트수가 많은 복잡한 ASIC의 수주증가에 대응하고 일부 마이컴도 생산할 방침이다.
사이조공장에는 30억엔을 들여 현재 1MD램을 생산하고 있는 라인에서 마이컴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조장치를 교체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