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자본재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설립한 기계류 전담 할부금융회사인 연합기계할부금융(주)의 영업개시를 당사자보다 공작기계업계가 더욱기뻐하며 함박 웃음.
이는 연합기계할부금융의 정관에 할부금융 취급액중 50% 이상을 중소기업에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고 있어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업체의 금융비용절감과 자금난 해소로 기계류 구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 때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합기계할부금융의 영업활동이 본격화될 경우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공작기계 생산업체의 매출채권 부담이 완화되는 등 국산 공작기계의 수요 확대는 물론 공작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도움이 되나 타 금융기관처럼 업체들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를 보여서는 곤란할 것"이라며 설립취지를 끝까지 유지하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