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부그룹은 삼성전자·국제전자 등 총 85개社에 이르는 컨소시엄구성을 완료하고 자본금 4백억원으로 TRS사업 추진법인인 동부텔레콤을 설립했다고 9일 발표했다.
동부그룹의 TRS컨소시엄인 동부텔레콤 컨소시엄에는 삼성그룹과 롯데그룹,한화그룹 등 대기업들과 단암산업·텔슨전자·콤텍시스템·대성전자·핸디소프트·CS전자통신·아이티·모아통신·유니콘전자통신·한강시스템 등유망중소업체 20여개社가 참가했다.
또한 전자 관련업체인 대영전자을 비롯해 극동전선·국제전자·한국단자공업·이화전기공업·흥창물산·대원전선·영남통신공업 등 총 65개社에 67%의지분을 할당했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