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聯合]홍콩세관 관리들은 지난 1.4분기에 1백50만달러 이상의 콤팩트디스크 해적판을 압수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최근 밝혔다.
세관은 또 5일 대대적인 해적판 디스크에 대한 단속을 벌여 1만3천장(1백10만달러상당) 이상의 해적판 CD를 압수하고 관련자 46명을 체포했다.
이에 앞서 3일전 미국의 무역장벽보고서는 홍콩이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세관측은 이번 단속이 미국의 비난을 의식한 조치였다는 점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