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社가 超광시야각,고휘도,高컨트러스트를 동시에 실현한 차세대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액정디스플레이(LCD) 「슈퍼V액정」을 개발,13.8인치형 XGA사양의 TFT액정모듈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시제품은 데스크톱 상의 3방향모두에서 70도이상의 시야각특성을 갖기 때문에 PC용 디스플레이로서 보는각도에 따른 화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샤프측은 밝혔다.
이 시제품은 13.8인치형 XGA사양 모듈을 컴퓨터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때소비전력은 같은 크기에 비해 5분의 1수준이다.
샤프는 이를 앞으로 차세대 PC용 디스플레이로 실용화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