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BM, 윈도용 프로그램 툴 개방확대

[토론토(加온타리오州)=뉴스바이트特約]미국 IBM이 4세대 프로그램언어용 저작도구인 「C++용 비주얼에이지」와 「스몰토크용 비주얼에이지」의윈도NT및 윈도95용 버전을 발표했다.

IBM의 캐나다 현지법인은 토론토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서버 월드」전시회에서 이들 제품을 발표하고 자사의 OS/2플랫폼뿐만 아니라MS 제품까지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방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저작도구들은 IBM의 탤리전트 연구소에서 개발한 객체지향기술을 기본적으로 채용한 한편 「오픈 클래스 라이브러리」부품을 탑재하고 있다.

IBM은 자사의 「시스템객체모델(SOM)」을 지원하는 「C++용 비주얼에이지」가 저작도구중에서는 처음으로 RAD(Rapid Application Development)개념과 결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용 비주얼에이지」의 윈도버전은 지난주에 이미 출시됐다. 「스몰토크」용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데 가격은 윈도3.0및 일반 프로그래머용은 2천10캐나다달러이고 전문가용은 5천1백캐나다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