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電子工業이 회로선폭 0.35미크론에 2백MB/초의 고속데이터전송과 1백80mW로 업계 최소의 소비전력을 실현한 16메가 싱크로너스 D램의 양산을 이달부터 개시했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이들 제품을 우선 고속화상처리가 필요한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를 비롯,CS디지털방송수신기, 세트톱박스등 멀티미디어기기나 PC, 워크스테이션등의 주기억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본격 양산에 들어간 자국내 도나미공장의 8인치웨이퍼0.35미크론공정을 처리하는 제2동에서 생산하며 연말께 월 3백만개를 생산할예정인 16MD램중 10-20%를 싱크로너스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이 제품을 내년부터 98년에 걸쳐 증산할 예정이며 64메가와 2백56메가급 싱크로너스 D램의 샘플출하도 개시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