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社가 올해 여름 인터네트를 통한 온라인 잡지를 발행한다.
영국 로이터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MS는 정치·문화분야 인터네트주간 잡지인 「슬레이트」를 오는 여름 창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이 온라인 잡지에 정치와 문화면외에 대화방도 개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잡지는 기본적으로 주간지이나 특정기사는 일간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며 MSN사용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슬레이트의 기획 총책임자로 前 CNN 방송진행자이자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킨스리를 임명했다.
이와 관련 킨스리는 슬레이트가, 과거에 자신이 발행했던 잡지인 「뉴 리퍼블릭」과 영국 「이코노미스트」誌와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