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社가 대만 에이서社와의 합작사인 TI에이서에 대한 지분을 26%에서 33%로 늘린다고 美 「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TI와 에이서는 앞으로 양사가 증자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더라도 TI의 합작사에 대한 지분을 33%대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는 것이다.
현재 TI에이서는 에이서의 지분이 56%,중국의 차이나 디벨로프먼트社가1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각각 TI에게 일정비율로 주식을 양도하게 된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