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 6월부터 인터네트 "아이비넷" 서비스 개시

한솔텔레컴이 6월부터 인터네트 서비스인 「아이비넷(IVYnet)」 서비스에 나선다.

한솔텔레컴은 최근 독점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PSI와 한솔을 연결하는 T1(1.544Mbps) 국제전용선을 개통, 약 한달간 시험서비스를 거친뒤 6월부터 인터네트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표했다.

아이비넷서비스는 ATM 스위치 방식의 프레임릴레이 기술을 채택, 네트워크의 적체현상을 방지하고 대역폭과 망관리에 필요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한솔텔레컴은 기업회원에게 프레임릴레이 방식을 지원하는 「인터프레임」, 하나의 전화선으로 여러사람들이 인터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LOD(LANOnDemand)」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이나 개인의 홈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여기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의 정보까지종합관리해 주는 IVYWeb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