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과 넥슨은 그래픽 머드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천리안에 이어이달부터 유니텔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바람의 나라」는 고구려 유리왕 시절 태자인 무휼이 왕위에 오르기까지겪는 사랑과 방황,모험을 그린 머드 게임으로 유니텔 가입자의 경우 도스용애뮬레이터를 이용,VT모드를 지원하는 번호에 접속해 사용할수 있다. 한국IBM과 넥슨은 오는 7월경에 일본의 「니프티서브」에 이 서비스를 제공할계획이며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산호세에 해외지사를 설립,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IBM과 넥슨은 나우누리와 하이텔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협의중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