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스크(대표 이재황)가 IBM의 POS시스템인 「슈어원(Sureone)」의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키스크는 7일 국내 유통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저가형 POS시스템인 IBM 「슈어원(Sureone)」의 사업 설명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키스크는 이를 위해 30여개의 딜러업체를 선정,시스템의 판매및 유지보수사업을 전개하고 현재 자사가 추진중인 유통VAN사업과 POS시스템 사업을연계,이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간 「슈어원」은 저가형 제품으로 중소 규모 유통업체에 적합한 시스템이다.
특히 이제품은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되었기때문에 사업확장을 계획중인 소매업자들이 2대 이상의 POS단말기를 연결해 상품가격,매출상황,재고파악등 업무에 활용할수 있다.
「슈어원」 시스템은 66 MHz급 486DX2프로세서에 8백50MB급하드디스크를장착하고 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