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요금연체를 줄이기 위해연체자 자동호출시스템을 증설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시스템 증설을 통해 그동안 요금연체자에 한해서만 자동호출하던 체계를 신규가입자까지로 확대해 납기일자를 예고하는 한편 자동호출주기도 단축할 계획이다.
서울이동통신은 또한 반송돼 온 요금고지서의 경우 고지서를 뜯지 않고 전면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인식, 가입자의 내역을 확인해 자동호출할 수 있는부달고지서 자동호출시스템도 증설했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