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 최고경영진의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TT는 미야쓰 준이치로(宮津純一郞)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현 카지마 진(兒島仁) 사장을 대표권을 갖는 회장이나 고문역으로, 현 사와다 시게오(澤田茂生) 부사장을 부회장이나회장으로, 현 야마구치 아키오(山口開生) 회장은 퇴임시키기로 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침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결산이사회에서 내정한 뒤 내달 말주주총회후 이사회와 우정성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