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AP聯合】미국의 이스트먼 코닥社는 최근 일본내 사진용 필름시
장의 불공정거래를 이유로 美의회 일각에서 일본 후지필름社 제품에 대한 보
복조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이는 근원적 문제해결미 못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앞서 일본언론들은 美상원의 알폰스 다마토 의원이 조지 파타키 뉴욕
주지사및 행정부 관리들과 협력, 후지필름사 제품에 대한 구매거부운동을 추
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닥사 대변인은 이와관련, 『다마토의원이 추진중인 후지필름 제품에 대
한 보복조치는 일본측의 시장접근 제한문제를 풀어보려는 우리 회사의 입장
과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후지필름사에 대한 제재조치는 결코 원치 않는
다』고 강조했다.